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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1020) 파이낸셜뉴스 - 獨 인피니언 손잡은 현대차·기아… "전력반도체 선제 확보" 기사 요약 현대자동차·기아가 삼성전자, 인텔 등에 이어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독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협업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기아는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력 성능 향상을 목표로, 인피니언과 기술개발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 생산에 필요한 전력 반도체 물량 중 일부를 인피니언으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전력반도체는 전력을 변환 및 제어, 분배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친환경차 핵심부품이다.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데다 차종별로 맞춤설계가 필요해 공급업체와 생산규모가 한정적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인피니언은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2023. 10. 20.
(20231019) 파이낸셜뉴스 - 폭스콘·엔비디아 "자율주행 전기차 위한 AI공장 세울 것" 기사요약 대만 전자제품 제조사 폭스콘은 18일 세계 최대 인공지능(AI) 반도체기업 엔비디아와 손잡고 자율주행 전기차를 위한 'AI 공장' 설립을 발표했다고 주요 외신이 이날 보도했다. 외신에 따르면 폭스콘의 류양웨이 회장은 타이베이에서 열린 폭스콘의 연례 '테크 데이' 행사에서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와 함께 무대에 올라 엔비디아의 칩과 소프트웨어를 활용한 AI 데이터 공장을 구축해 자율주행 전기차 등의 제품에 사용할 것이라고 밝혔다. 황 CEO는 손으로 그린 해당 공장의 스케치를 보여주면서 이를 'AI 공장'이라고 불렀다. 그는 "이 공장은 데이터를 입력하면 정보를 생산한다"며 "향후 모든 회사, 모든 산업이 AI 공장을 갖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엔비디아와 폭스콘이 구축하는 .. 2023. 10. 19.
(20231018) 디지털타임스 - `반도체 불씨`에 찬물 끼얹은 중동戰 기사요약 이스라엘-하마스 사태 이후 중동 갈등이 확전 조짐을 보이면서 우리 수출의 20% 안팎을 책임지고 있는 반도체 시장 회복에 찬물을 끼얹을 수 있다는 공포가 커지고 있다. 이유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의 메모리 수요 증가를 이끌 인텔의 핵심 공장이 이스라엘에 있어서이다. 인텔의 CPU 시장 점유율은 70%에 이르고, 특히 서버용에서는 90%안팎을 차지하고 있는데 인텔의 CPU 생산공장이 이스라엘 남부에 있기 때문이다. 하마스의 기습공격 이후 반도체 시장은 얼어붙을 조짐이다. 미국 엔비디아는 15~16일(현지시간) 이스라엘 텔아비브에서 AI 콘퍼런스인 'AI 서밋'을 대규모 개최할 예정이었으나, 전쟁 발발 사흘째인 지난 9일 참가자들의 안전을 이유로 이를 취소했다. 블룸버그 등 외신은 이스라엘에서 근.. 2023. 10. 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