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현대자동차·기아가 삼성전자, 인텔 등에 이어 세계 1위 차량용 반도체 기업인 독일 인피니언 테크놀로지스와 전략적 협업을 맺었다. 이번 계약을 통해 현대차·기아는 향후 출시 예정인 전기차 및 하이브리드 모델의 전력 성능 향상을 목표로, 인피니언과 기술개발을 추진한다.이를 통해 2030년까지 전기차, 하이브리드 등 전동화 차량 생산에 필요한 전력 반도체 물량 중 일부를 인피니언으로부터 공급받기로 했다. 전력반도체는 전력을 변환 및 제어, 분배해 배터리 사용 시간을 늘리고 전력 사용량을 줄여주는 역할을 하는 친환경차 핵심부품이다. 기술 진입장벽이 높은 데다 차종별로 맞춤설계가 필요해 공급업체와 생산규모가 한정적이다. 독일에 본사를 둔 인피니언은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세계 시장 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업체다.
포스트를 마치며...
전자기기 뿐만 아니라 점점 자율자동차 또는 친환경과 관련되어 점점 반도체 사용이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고 그에 따라 차량용 반도체 분야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는 인피니언의 입지는 점점 단단해질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대한민국에서 차량용반도체를 생산하는 기업은 DB하이텍, 삼성전자, SK하이닉스 등이 있다.
https://www.fnnews.com/news/202310181822194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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