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 요약
국내 기업 칩스앤미디어가 초거대 인공지능(AI) 시대에 최적화된 AI 반도체 설계자산(IP) 개발을 완료하고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를 통해 엔비디아와 경쟁하여 AI용 서버 시장에서 강력한 대항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칩스앤미디어의 신경망처리장치(NPU)는 엔비디아의 GPU 대비 연산 속도가 10배 빠르고, 전력 소모는 5분의 1 수준으로 평가되며, 비디오 IP와 프로세서 IP를 포트폴리오로 확대하고 있다. 칩스앤미디어가 NPU에 탑재하는 대표적인 AI 알고리즘이 저해상도 이미지를 고해상도 이미지로 변환하는 슈퍼 레졸루션이다. 해상도가 낮은 영상을 단순히 확대만 하는 것이 아니라 딥러닝 기반의 알고리즘을 통해 8K 이하 영상을 8K TV에서 고화질로 구현해낸다. 이를 통해 FHD와 UHD 이상의 고화질 영상 콘텐츠 분석 수요가 높은 데이터센터와 자율주행차, ADAS 산업 등을 대상으로 라이선스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NPU : 인간의 뇌가 정보를 처리하는 방식을 모방해 만든 AI 전용 반도체, 컴퓨터가 데이터를 학습하고 자동으로 결과를 개선하는 머신러닝(ML)에 특화된 칩
포스팅을 마치며...
현재 거의 모든 반도체는 미국에 의존하여 만들어지는데 점점 세계 각국에서 미국의 독점을 막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생각된다. 또한 이번에 칩스앤미디어에서 만든 NPU는 저해상도의 영상을 고해상도로 바꾸며 딥러닝을 통해 화면에 깨지는 부분이 없이 만들 수 있게 한다고 한다. 생성형 AI가 주목 받는 시대에 점점 AI반도체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질 것이라고 생각한다.
https://www.mk.co.kr/news/business/108410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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