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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도체 이야기

(20231009) 중앙일보 - 메모리 불황 터널 지난다는데…삼성·하이닉스 ‘DDR5 시대’ 정면승부

by Norwegian Wood 2023. 10. 9.

 

인텔로부터 인증을 획득한 SK하이닉스의 10나노급 서버용 DDR5 D램. 사진 SK하이닉스

 

기사 요약

 

메모리 반도체 하락세가 멈춘 후 내년 부터 본격적인 차세대 D램 제품 DDR5 생산 비중을 늘린다고 예상된다. DDR5는 현재 업계 표준규격인 DDR4보다 용량은 4배, 데이터 처리 속도는 2배 빨라진 새로운 D램 반도체 규격이다. 인텔과 AMD 등 주요 중앙처리장치(CPU) 업체들은 이미 잇따라 자사 최신 제품에서 DDR4 지원을 끝내고 호환할 수 있는 새로운 메모리 표준으로 DDR5를 채택했다. SK하이닉스는 전 세계 서버용 CPU 시장 1위 인텔과 손잡고 자사 10나노미터(㎚·1㎚=10억 분의 1m)급 서버용 DDR5에 대한 성능 검증을 마치는 등 기선 제압에 나섰다. 삼성전자는 업계 최초 12나노급 32Gb(기가비트) DDR5를 개발해 연내 양산을 예고하며 맞불을 놓은 상태다.


DDR5 : 

 

DDR5는 차세대 PC 주 메모리다. 전력 소비량을 낮추면서 RAM의 집적도와 대역폭을 늘리는 데 초점을 둔다.

포스트를 마치며...

점점 전 세계 D램 시장에서 DDR5 비중을 늘려가려고 하는 가운데 같은 메모리를 생산하는 삼성전자와 SK하이닉스가 점점 경쟁이 심화될 것이라고 한다. DDR5가 오히려 HBM보다 빠르게 시장 대세로 자리 잡고 있다고 한다. 또한 DDR5는 현재 업계 표준인 DDR4와 비교하여 용량과 데이터 처리 속도 면에서 큰 향상을 제공하는 반도체 기술의 진보를 나타낸다. 이러한 기술 혁신은 컴퓨터 성능을 향상시키고, 대용량 데이터 처리를 가능하게 할 것으로 기대된다. 그리고  DDR5 메모리의 성능 향상은 서버 및 고성능 컴퓨팅 분야에서 특히 중요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러한 시장에서 높은 성장 가능성을 가지고 있는 기술을 개발하는 기업들은 큰 성과를 이룰 수 있을 것입니다.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198008

 

메모리 불황 터널 지난다는데…삼성·하이닉스 ‘DDR5 시대’ 정면승부 | 중앙일보

당초 10% 안팎 수준에 불과할 것으로 예측됐던 DDR5 비중은 메모리 반도체 가격 하락에 힘입어 소비자·서버용 시장을 가리지 않고 오히려 보급 속도가 더 빨라지고 있다. 모바일용을 제치고 전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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