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사요약
일본이 한국 수출 규제로 극자외선(EUV)용 포토레지스트, 불화수소, 불화폴리이미드를 규제했고 이는 반도체·디스플레이 핵심 소재 3종이다. 한국 중견기업 켐트로닉스는 EUV 노광 공정에서 핵심 재료인 포토레지스트를 구성하는 프로필렌 글리콜 메틸 에테르 아세트산(PGMEA)을 순도 99.999%(5N)로 시생산하는 데 성공했다.
PGMEA : 반도체 제조에 사용되는 대표적인 용제다. 반도체용 시너로 제조돼 노광 공정에서 감광 반응이 일어나지 않은 부분에 묻은 감광물질을 씻어내는 역할을 한다. 켐트로닉스는 그간 일본과 대만 등에서 PGMEA를 사와 순도를 높이는 정제 작업을 한 뒤 기업들에 공급했다.
포스트를 마치며...
반도체 생산의 완전한 국산화는 당연히 불가능하겠지만 대체할 수 있는 제품들이 생긴다는 것은 굉장한 희소식이기 때문에 좋게 봐도 좋은 기사라고 생각된다. 예전 포스트부터 말했듯이 반도체는 서로가 밀접한 관련이 있기 때문에 완전한 국산화는 당연 불가능하지만 경쟁력을 키울 수 있다는 것은 굉장히 좋은 소식이다.
https://www.hankyung.com/article/20231107947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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